안녕하세요~
술을 좋아하는 저는 월요일부터 창동역을 갔습니다
월요일 퇴근후 집에서 누워있는데 술 한잔이 계속 생각나서 버틸수가없었습니다
결국엔 술생각을 이기지못하고
시간이 맞는 친구들은 다 섭외를했어요
ㅎㅎㅎ
2명이 고맙게도 나와줬어요
저만큼 술을좋아하는 친구들
다들 저녁은 먹어서 간단하게 사시미가 땡겨서 찾다가 괜찮은 이자카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니"라는 이자카야입니다
우선 위치와 영업시간입니다.
3시까지로 아주 넉넉합니다~
아주맘에들어요
명절이나 연휴에는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매일이라고 나와있어도 막상 가면 안하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우선 다니는 1층건물에있는데 창동 야장이 깔리는 쪽에있어서 찾아야합니다!
정면에서 보면 다니는 그닥 그렇게 커보이지않는데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습니다!
벌써부터 이자카야 분위기가 풍겨지고있어요!
다니에 입장후
자리를 안내받고
다니의 메인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숙성광어사시미를 시켰어요
역시 이자카야는 사시미 아니겠습니까
활어도 맛이있지만 숙성사시미의 매력도 엄청나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생각이나네요
자리의 착석후 기본셋팅을해주십니다
기본셋팅입니다
사진을 찍기도전에 친구가 바로 삶은 고둥(?)을 몇개를 바로 쪽쪽 먹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다른 이자카야처럼 콩은 빠지지않네요ㅋㅋㅋ
고둥은 짭잘하니 간이 적당히 잘배어있는 느낌입니다
주문을하고 15분정도가 지나 숙성광어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짜잔
숙성광어사시미가 등장했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다만 양이 조금 부족합니다
성인 3명이 먹기에는 부족한거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부담되지않아 상관은없었습니다
간장새우 타코와사비 참치내장젓갈까지 구성이 아주좋아요!
굿입니다 굿굿굿
간장와사비에 드셔도 맛있고 짭잘한 참치내장젓갈에 한점먹어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국물이 빠질수가없어서 다니백짬뽕도 시켜줬어요
국물이 아주진하고 좋습니다
내용물도 가득 들어있고 해물도 많아요
칼칼한국물에 소주를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술이 아주 술술들어가요
해물카레나베도 있는데
궁금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해물 카레 나베를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여느 이자카야처럼 내부분위기도 아주좋습니다
창동 근처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 와보세요
술도 어느정도 먹고 이야기 주제도 떨어질때쯤!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두구 두구 두구
치즈두부샐러드입니다
맛보기용으로 주신거같은데
생각보다 짭잘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서비스는 언제든 기분이좋아요
서비스를 받으면 가만히있을수없죠
바로 소주1병을 추가해줬습니다~
월요일부터 만취
강북에 거주 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친구 연인 가족끼리 창동 다니에 오셔서 술 한잔 해보시는거 좋을거같아요!
다음에 또 재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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